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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전 여자친구 같은 여자를 못만날거같아요.
게시물ID : love_40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rarri
추천 : 3
조회수 : 47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2/01 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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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약 4일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이젠 더이상 남자로 보이지않는다는 여자친구.

커플이아니라 엄마가 된 것 같다는 여자친구.

항상 위해주고 배려해주고 사소한거부터 서로서로 위하고 배려하며 맞춰가려 노력햇고 많은게 달랐지만

많은걸 맞춰갓던 여자친구.

정말 많이 좋아했고, 최선을 다 했기에,

다른 누군갈 만나도 여자친구랑 겹쳐보이고 비교될거같아

다른여자를 못만날거 같아요. 만날 엄두가 안나네요.

제 인생에서 두번 오지않을 정말 좋은 사람을 놓쳣다는게. 죽을거같아요.

어떤 생각이라도 하면 눈물이 터질거같아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일만 하는데,

어느순간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주인공들 처럼.

하지만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니까,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을걸 알기에..

마치 우울증에 걸린거처럼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힘이없네요..

서로의 집과 회사도 도보 3분거리여서 어딜가도 함께했던 추억이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지금까지 넉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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