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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탈자가 많다고 롯데가 당장 추락하지는 않을듯..
게시물ID : humorbest_408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내멋에산다
추천 : 23
조회수 : 547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2 01:09: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0 21:30:15
먼저 큰 이탈자를 살펴보면

1. 대호의 불확실

-이거는 아직 모르는 거임 왜냐면 오릭스하고도 협상이 안되고 다시 롯데로 백할수도 있다는거
물론 확률이 차일목 도루저지하는 것보다 낮으니까 일단 대호 제외

2. 임작가의 슼행

-작가. 준수하지만 필수는 아님. 사랑니 같은 존재...

3. 장성우의 군입대

-2년이면 옴. 주전포수 미노가 건재하고 변용선도 한번씩 메꿔줄수 있음..주전 포수가 나가버리게 된 엘쥐와는 차원이 다름

4. 무관매직의 엘쥐행.

-코치도 입쥐효과. 선수 멘탈이 발로텔리,카사노 뺨치는데 힘들듯. 그리고 롯데 타격은 완성기라고 생각함
박정태 타코가 이제 유지보수만 시켜서 장기적으로  가게하면 됨...

5. 민지 입대.

-이건 솔까 쥰니 큰 손실이다. 10승 투수 에이스를 정류장 옆 마켓에서 롯데껌 사듯이 살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인데 롯데가 몇년간은 상위에서 버틸수 있을거 같다느 이유는

1. 주전포수의 확실
-솔직히 야구에서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알거라 생각함,. 그런의미에서 공수의 조화가 상위권인 미노가 건재한 롯데는 포수가 불안정한 타 구단보다 유리함. 특히 투수리드에 있어서 컨디션을 조금은 커버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

2.타격의 완성
-무관매직이 만든 타격이 거의 완성궤도를 찍은듯. 홍캡이나 조캡은 여러가지 사정상의 부진이었지 이게 다음 시즌에도 이렇다는 보장은 못함,. 타격폼이나 타이밍 잡는 점에서는 완성이 되었음. 고로 대호가 없어도
손아섭-미노-홍캡 이나 아섭-홍캡-미노 의 클린업이면 무게감 중간을 칠듯. 

3.그래도 선발은 될거다.
-에이스의 입대가 크지만 송승준이나 사도도 10승 투수고 고원준도 있고 부첵이나 다른 용병 선발이 온다면 김수완이나 이런 선수 포함해서 5선발 돌리고 이재곤이나 사유리 등등 불펜도 어느정도 돌릴수 있을거 같음

4. 경험
-비밀번호 찍다가 가을야구도 한 4년인가 했으니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몇년은 그정도 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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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상하는 2012시즌 롯데의 라인업

1. 대호가 남아있을 시에

김주찬-전준우-손아섭-이대호-홍성흔-강민호-조성환-황재균-문규현


2. 대호가 가면

김주찬-전준우-손아섭-미노(홍성흔)-홍성흔(미노)-조성환-황재균-이승화-문규현

선발
송승준-사도스키-고원준-용병(부첵)-김수완(이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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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라...롯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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