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학원에서 늦게 돌아와 컴퓨터를 켰습니다.
오늘따라 부모님께서 늦으시더군요.
저는 언제나처럼 어머니 아버지 둘이서 운동 나가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직접 전화가 왔어요.
입원하셨다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담석이 커졌다고 합니다.
입원하게된 계기는 갑자기 속이 미슥거리다가 여러번 구토를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영문도 모른 채 병원에서 여러가지 진단을 받다가 CT촬영을 해 봤더니 담석이 커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수술해야 된다는데, 지금은 염증이 커져서 가라앉은 다음에 수술해야 해서 입원해서 쉬고 계시구요.
원래 이거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우루사 드셨는데...
의료게시판 여러분께서 이거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아는 지식을 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지금 검색사이트 전전해가면서 읽어보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