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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가 날려먹었내... 머리도 아프고...
게시물ID :
phil_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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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넥스
★
추천 :
1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19 23:33:37
곡 이름 : 에픽하이 - Oceans. Sand. Trees 글쓰다가 오류떠서 익스플로러 닫혀버렸는데 잃어버린 게시물도 안나오내요ㅜㅜ 이상합니다. '머피의 법칙'이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운명속에 나자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야지 발동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오늘 머피라는 녀석이 자꾸 나타나네요+_+ 그리고 제가 비교적 나태해져 버린걸까요? 그냥 측은한 이 기분... 대화를 해도 실경질적으로... 이런 날에는 요상하게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어떤 한 시인이 자신이 죽고 묻혀지기 전에 자신의 묘비에 이렇게 썻습니다. "내 우물쭈물 대다가 이럴줄 알았다." 이거 어떤 누님께서 알려주신건대 너무도 인상 깊이 남습니다. 철학게시판에 배설글 쓰다니 죄송합니다ㅜㅜ 그렇지만 이 시인 어떤 생각으로 저런 글귀를 자신의 묘비에 새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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