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충남대 앞에서 출발해서
옆동네 계룡으로 가는길까지 갔다왔는데
오르막이 정말 힘들더군요 ㄷㄷㄷㄷ
현충원-공주 넘어가는 오르막은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는데
계속 달려서 올라가다 보니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서 중간에 쉬었다 내려가고
동학사 앞 학봉삼거리에서 밀목재까지 올라갔는데 오르막의 절반은 걸어 올라갔네요 ㅎㅎ..
걸어서 20분동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건 2분 걸렸나ㅋㅋㅋㅋㅋ
오르막 잘 올라가시는분들 참 신기해요
계속 체력기르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