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을 하려다... 이년전 나의 결정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게 했는지 알게 되었고... 정말 참을 수 없는 감정에 뛰쳐 나왔네요....
어떠한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 다는 걸 작년 상위 기관에 불려 굽신거리며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 업무파트너 때문이라며... 억울해서 많이도 울었는데...
오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성급한 판단을 했던 이년전의 나에 대한 자괴감...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다며 자위했던 작년의 부끄러움...
그 속에서 무너져 내렸을 나의 파트너....
평소 희망이 착하게 살자인데.....
인성 자체가 남한테 상처주고 더해 긁어내는 사람이라...
낼 한판하고 풀어내렵니다....
저와 업무 파트너와의 싸움.... win-win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