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정책에 좀 의아한 면이 있긴 해도 교실에서 학생들 보고 있으면 폰 안걷으면 머리파묻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고 있는 걸 보며 어느정도 일리도 있다고 봅니다. 방과후에 운동이나 재밌는 곳을 찾아간다거나 하는건 상상도 못하고 그저 피씨방... 실습을 위해 컴퓨터실에 가면 USB로 게임을 담아오거나 ip우회프로그램으로 온갖 게임들은 다 설치하고 게임 설치하지 말라하면 웹툰, 플래시게임 하길래 잔소리하면
"게임 설치안했잖아요?"
에휴... 어차피 이 글은 오유 사람들 공론에 맞지 않아 반대먹고 블라인드처리 될 테지만 규제 방향도 좀 현실과 안맞는데(특히 개발자들 규제) 청소년 심야제한등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이 오프라인상에서 즐길 컨텐츠가 없다는 점이 온라인게임에 몰입해야 할 이유가 되진 않죠. 도심지역은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각종 전시회, 봉사활동, 운동 등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비도심지역은 이런 점에서 조금 불리하지만 부모님 일손돕기나 예체능 활동 등 개발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믹스오유님 물론 게임을 과하게하는 학생들도있죠ㅋㅋ 그런데 그학생들이 일단 게임에 빠져드는계기가 우리의 사회 때문인게 크다는거죠 문화생활을 할수있긴하지만 그게 학생들에게 접근이 그리 쉽지않아요 게다가 책도 안읽는데 그런 고급문화생활을 찾아서 하겠습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다면 학생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대부분이 책을 읽을 여유가 있으면 그시간에 공부하기를 원하고, 학생들은 그 빡빡함에서 벗어나려고 굳이 시간을 내서 놀자니 편하게 컴퓨터를 찾게 된거고요 중고등학생에게 문화적 여유를 허용하질 않아요 우리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