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오랫만인 청산유숩니다.요즘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이럴땐,발가 벗으세요.* 이글엔 판타지적인 요소가 다분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작 렬 ! 하 이 킥 나의 극강 고환 푸렌드-_-인 김군은 자신의 주제를 한참이나 벗어난 계획이나 꿈을 세우길 좋아한다.예전에도 말했다시피,한때 격투기에 미쳐, 잠시나마 파이터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나가려 했으나,동네 깡패횽아들의 집단구타에 아지런히 밟히고 말았었다.물론,나도 덤으로 껴서 졸라게 줘터졌지만-_-근데 이 썅노무 자식이, 다시금 파이터로써 재기;하겠다며목욕탕 냉탕에서 더위에 쪼그라든 똘똘이를 해동시키고 있는 내게벌떡 일어선체 큰 소리로 외쳤다.김군: 씨바!! 역시 싸나이는 한번 내지른 칼은 무조건 쑤셕대 줘야되능겨!!청산유수: 뭐라는거냐-_-김군: 긍께, 형아 다시금 파이터로써 새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_-청산유수: 이새끼가 아직 세포 마디마디에 그때의 아찔한 고통의 기억이 덜 새겨졌구나.김군: 닥쳐 무례한 자식! 그때는 나의 수련이 얕았을 뿐! 그 후로 집에서 수많은 수련으로써나의 구타능력은 평방2제곱미터나 수직상승 했단 말이다.!청산유수: -_-김군: 게다가 이미 오늘부터 격투기도장도 한달치 끊어놨다고! 우하하하하!!!-_-;난 그때 기절할때 까지 맞고정신좀 챙겼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였다 보다.그래..이 새끼도 꼴에 에너지볼 두짝 차고 나온 싸나이라고.그때의 치욕을 되삼아 복수에 불탔었을지도 모르지..청산유수: 그래, 그럼 그동안 복수에 불타 전념한 너의 수련성과를 좀 보여줘봐.김군: 후훗..안그래도 보여주려던 참이다!녀석은 냉탕을 첨벙 첨벙 뛰어서 나가더니탕 난간에 턱을 괴고 있는 내 앞으로 나가서, 발차기 자세를 준비한다.김군: 먼저 수련성과의 첫번째인, 토네이도 로우킥을 보여주도록 하지.-_-녀석은 곧 오른쪽 장딴지 근육을 마구 팽창시키더니,엄청난 기합소리와 함께 발을 내지른다.김군: 하압!!후웅!!후웅!!청산유수: 오오..예상과는 달리, 제법 묵직하고 스피디한 로우킥질에 놀랐다.김군: 어떠냐?청산유수: 흠..괜찮은데? 더 해봐.김군: 좋았어! 간다!녀석은 나의 칭찬에 흥분했는지더욱더 열심히 허공에다 발길질을 해댄다.후웅!후웅!퍼덕퍼덕후웅!퍼덕후웅!퍼덕-_-근데, 이 음란한 사운드는..청산유수: 이,이런 썅..녀석의 발길질에, 덩달아 놈의 심볼까지 세차게 끄덕이며 허벅지와 마찰을 하고있다.청산유수: 야,야! 보기 흉하다, 다른거 없냐?김군: 하아 하아.. 조,좋아 그럼 이번엔 블리자드 하이킥을 보여주지청산유수: -_-응놈은 잠시 호흡을 고르더니, 이내다시 자세를 가다듬었다.김군: 자! 간다!!녀석의 오른쪽 다리가 번개같이 올라감과 동시에.눈앞을 휙 하고 스치며 높이 솟는 하이킥.' 제,제법인데? '후우우웅~안정된 자세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하이킥,녀석의 노력이 얼마나 빡셌는지 짐작이 간다며 생각할때 쯤,김군: 커허허허헉!!!!녀석은 왼쪽다리에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의 물을 밟고백조처럼 우아하게 회전한뒤,욕탕 바닥에 얼굴부터 쳐박혔다.-_-;털푸덕우직.김군: 아,아아아악!아아아아 씨바 쥐!!쥐!!!!쥐 났어!! 으,으어어억;청산유수: 그럼 그렇지 네놈 새끼가.김군: 바,발이 안움직여; 이,이새꺄! 나,나좀 일으켜 세워주..응? 으,으아악!! 오른쪽 발목이 이상한 각도로돌아가 있다!!크,크헉.. !청산유수: 븅신. 어디 그래가지고 오늘 격투기 도장 나가겄냐?김군: 아,아아아악, 좀 닥치고 나,나좀 병원으로 데려달라고 이 새끼야!!!청산유수: 음..글쎄.평일의 목욕탕이라, 욕탕안에는 나와 녀석외엔 아무도 없는 듯 하다.청산유수: 구조해주면 뭐해줄건데.김군: 아,아니 이 미친새끼가 난 네 친구..청산유수: 그래? 그럼 난 이만.김군: 아,알았어 뭐,뭐 해줄까;청산유수: 도장 한달치 끊은거, 나 줘.김군: 뭐,뭐?청산유수: 그상태로 어케 다닐겨? 걍 나 줘. 나 술배좀 작살내보게.김군: 이 사악한 새끼가! 그거 8만원이나 주고 끊은겨! 달랠걸 달래야지 안돼!!좆까!! 걍 다리븅신 될려!!-_-예상외로 녀석의 반항이 거세다.그러나.청산유수: 흠..좋아. 그럼 저~기 수면실에 누워서 우릴 탐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저 대머리 아저씨에게널 구조해달라고 요청한뒤, 난 자리를 뜨마. 안녕.나의 친구김군: 흠칫.실은 이 욕탕은 평일엔 소년이나 젊은 청년들의 똘똘이를 노리는-_-변태 아저씨들의집단서식지였기에,녀석은 여기 홀로남겨지면, 곧 저들에 의해 게걸스럽게; 먹힐것을 알고 있었다.김군: 덜덜덜청산유수: 크크크, 안녕~김군: 자,잠깐만! 그,그럼 나 다리나을때까지만 대신..크윽!!대신 다녀 씨바 으어어엉!!!청산유수: 뭐 좋아, 그걸로 봐주지. 우선 옷장 키부터 내놔.김군: 키,키는 왜?청산유수: 한달치 끊고 받은 영수증 있을거 아녀. 그거 보여주면서 하던가 해야할거 아니냐김군: 다,닥쳐! 넌 천하의 협잡꾼 새끼라 내 등쳐먹구 쨀게 틀림없어.-_-;청산유수: 나 간다 안녕김군: 키 여기 있어요.-_-헤헤.청산유수: 그래, 그럼 난 이만 격투기 도장으로 가마, 굿바이 마이 푸렌드~김군: 나,난 구조해 주고 가야될거 아냐!!청산유수: 마음이 바뀌었다.김군: 뭐,뭐?!!청산유수: ..너도 이제 어른이야. 스스로 해결해야지.김군: 미,미친새끼야!! 이 쳐죽일 호로베이비 썅노무 아아악!!청산유수: ..대신 네게 금단의 성을 맛볼 성은을 흔쾌히 내리도록 하지, 말이 끝남과 동시에,수면실에서 침을 흘리며 있던 대머리 중년께서 황급히 달려오시더니내게 귓속말로,아저씨: 하악 하악, 나 이거 줏어두 돼?청산유수: 네^^ 드세요.아저씨: 으히히힉!김군: 뭐,뭐라는거야 둘이!! 뭐라고 수근대는거야!!청산유수: 그럼 난 이만~김군: 야!!야 이새끼야 너 어디가!!으,응? 아,아저씨 왜 나한테 오는거야!! 응?!!다,다가오지마!!겨,경찰 부른다!!으,으아아악!! 혀,혀는 왜 내밀어!야 !! 나,나좀 살려줘!!내,내가 잘못했어!!어,어?!! 빠,빨지마 이 변태자식아!!으,으어어억!! 거,거긴 아,안.. 어흑.. .. .. ......청산유수: 좋아, 도장으로 가볼까.김군의 사지곳곳이 살해;당하는걸 애써 외면하며욕탕을 나서, 옷을 갈아 입은 뒤 녀석의 옷장을 열어보았다.주머니와 지갑을 샅샅이 뒤져보자영수증과 현금 4만원이 나온다.청산유수: ..2만원은 내 체력단련비로 기부받도록 하자.2만원을 챙겨든 뒤,목욕탕을 빠져나와 영수증에 있는 격투장의 약도를 확인하고선택시를 타고 그곳을 찾았다.청산유수: 흐음..저곳이군.새로 신설된 곳인지, 깔끔한 간판에 큰 콘크리트 건물,힘차게 걸어 올라가 문을 조심스레 열자.후우웅피떡이 된 왠 시체;가 날아온다.청산유수: 으,으어억!!황급히 피하자, 피투성이의 주검;은 바닥에 널부러진체호흡-_-을 하지 않는다.청산유수: 사,사람이 죽었다!그때,사색이 되어 비명을 지르던 내게육중한 덩치의 왠 사내가 다가와사내: 어떻게 오셨죠?청산유수: 아, 그,그 도,도장 한달치 끊었는데..여,여기 영수증..사내: 음..맞군요.제가 이 곳의 관장입니다. 이리 오세요.왠지 처음부터의 그 살벌한 분위기에항문까지 얼어붙는 느낌이였지만, 술배 찢기에는 도장 다니는것 만큼 확실한게 없다던친구들의 조언에, 걍 있어보기로 했다.관장: 우선 작성하신 입단서부터 볼게요, 청산유수: 네?관장: 보자..이미지 트레이닝 6개월, 마인트 컨트롤 3개월, 거실에서 K-1보며 발차기 연습 1주..팔굽혀펴기 30번..미르코 크로캅 전 경기 비디오 분석...더파이팅 전권 20번 반복복습..이라..뭡니까 이게?-_-네 이 김군새끼를 그냥.청산유수: 그,그게 사실은 제,제가 신청한게 아니라 대신..응?그때 눈에 들어오는, 벽면에 큼지막히 붙어있는 경고성 혈서;" 회원 도용 금지, 이유불문 살해 "청산유수: 컼!!!!관장: 대신..이라니요? 설마 친구 영수증을 갈취한뒤, 변태밥으로 던져준 후, 이리 오신건 아니겠지요?청산유수: 아니에요!!아니에요!!!관장: .. 좋습니다. 그럼 입단서 마저 볼까요청산유수: 네;관장: .. 최근 3개월내 전적..아파트 앞 중딩 2:1 패.. 버스정류장 앞 고딩 1:1패..오락실 초딩 2:1 대승..영화관 염장커플 2:1 패.. 중등부 유도 여자 선수 1:1 패.. 화려하군요.청산유수: 와,와하하하하~ 그,그냥 웃자고 쓴건데..푸하하하~ 아하하;-_-관장: 뭐 어찌됐든, 앞으로 꾸준히 나오시고 차차 강도높은 훈련을 받으실 겁니다.오늘은 체력테스트만 하도록 하죠.청산유수: 아..네;팔굽혀펴기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만 하라길래.도장구석에서 건성건성 하고 있는데,갑자기 링위가 시끄럽다.청산유수: 스파링이라도 하는건가신설에다 평일인지,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어디선가 우람한 덩치의 사내가 나타나 링위에서 깐죽대고 있다.청산유수: 호오..상대는 누구지?그때.가공할 덩치의 한 남자가 올라온다.족히 120KG는 나갈듯한 덩치에레게파마에; 까만얼굴.순간 나도 모르게.청산유수: 풉' 아,앗차!!! '나의 웃음을 들었는지, 그놈은 나를 쳐다본다.청산유수: 씨,씨바;표정을 보아하니, 들은듯 하다.-_-표정이;사나워 진다.' 덜덜덜 '애써 시선을 피하며 몸을 푸는데스파링이 시작됬는지 시끄럽다." 우어어어어억!!!! "그는 엄청한 괴성을 지르며 상대에게 돌진하더니무차별적인 폭격;을 시작한다.후우웅 후우우웅쩌억 쩌억상대: 커허허헉!!!' 으,으으으.. '나때문에; 열이 채였는지상대를 아주 걍 피떡으로 만드는 그.순식간에 상대는 곤죽;이 된체 널부러졌고곧 몇안되는 연습생들이 그를 들고 나간다.청산유수: 하,하하하! 대단하십니다 형님! 브라보~ 유후~ 와하하~ KO승!그: 씨익 씨익 뭐라고?흠칫.청산유수: 아,아니 참 멋지시다구요 횽;그: 이,이새끼가 배만 뽈록한 올챙이 같은 자식이 죽어볼텨?응!!-_-청산유수: 아니 말이 너무 심하잖아 고릴라 씨.그: 고,고릴라?청산유수: 그래 이 직립보행 고릴라 쉐키야. -_-;그땐 무슨 깡이 있었는지;순간 나도 꼭지가 돌았다.그: 이,이자식 당장 이리 올라와!!청산유수: 풉.나 오늘 처음온 사람인데, 여기 관장이 그걸 허락하겠냐? 관장님! 이 미친 고릴라가 저보고..응?-_-싸늘.아무도 없다.청산유수: 컼!!! 아까까지 있던게 어디갔어!!!그: 글러브 끼구 맞을래 아님 벗고 살해당할래?청산유수: 아,아하하^^; 횽! 전 오늘 몸이 피곤해서 이만 가봐야 할듯..;살해당할것 같은 예감에;몸을 돌려 나가려는데어느새 이 고릴라가 잽싸게 문앞으로 다가가 문을 걸어 잠근다.철컥.그: 씨익청산유수: 뭐,뭐하는 짓이야!!그: 글러브 벗고 맞을래 끼구 맞을래청산유수: 겨,경찰에 신고하겠어!! 민주경찰 112!!폰을 꺼내들며 애써 웃어보았지만." 밥 주세요오~~~ 삐릭 삐릭 또로로롱 "- 전원이 꺼집니다 -청산유수: ...그: 밥달래청산유수: 씨,씨바!!!그: 글러브 끼고 맞을래 걍 맞을..청산유수: 아 올라갈게!! 가면 될거 아녀!!-_-;안끼고 맞았다간저 털이 숭숭 난 고릴라 주먹에 이승을 스치듯안녕 할것 같았다.덜덜덜 떨며; 글러브를 주워서 끼고 대충 올라섰는데앞에서보니 위압감이 장난 아니다.ㅣ청산유수: 허억 허억 허억그: 흐흐흐..어때? 아주 걍 오금이 저리지? 응? 청산유수: 후우 후우 후우..그: 어때 날 보니 죽을것 같다..란 생각이 절로 들지? 응? 날 직접 보니? 응? 응?청산유수: 바,바..그: 뭐?청산유수: 바,밥샙.. 밥샙이다!!밥샙!! 우어어억!! 야수다!!고릴라!! 그: 이,이새끼가!!!-_-나의 의도치 않은 중얼거림에 화가 났는지;그는 괴성을 지르며 대쉬해 온다.후우우웅퍼억!청산유수: 커헉!!두개골속 땅콩이 터질듯한 충격에링위를 나뒹굴었다.청산유수: 아,아아악 씨바!! 아,아파!!아파아!!그: 후딱 일어서 새꺄.청산유수: 씨,씨바.. 이 고릴라 밥샵 새끼가..꼴에 남자라고. 한대 맞으니 자존심이 상한다.청산유수: 정글로 돌아가 이 고릴라!!!힘껏 주먹을 내질렀지만슬쩍 피하며 다시 안면에 연타로 쳐맞은 나.풀썩청산유수: 으으으..정신이 혼미하다.딱 세대 맞았는데, 죽기직전에 본다는 그 인생의 파노라마가 휙휙 스쳐 지나간다.비틀비틀 일어나 다시 중앙으로 나가자비웃음 흘리며 다가오는 그.그: 약골 자식.. 어디 그래서 격투기를 배운다는거야 응?청산유수: ..그: 하하하! 완전 겁먹어서 똘똘이까지 얼어붙은 게로구나!!하하하!!청산유수: 으으.. 으..그: 응?청산유수: 다,닥쳐 이 고릴라야!!!!순간, 김군이 똘똘이를 퍼덕대며 멋지게 날리던 하이킥의 비쥬얼이 뇌리에떠오름과 동시에.나도 모르게 힘껏 오른쪽 다리를 들어 그의 안면을 후려 갈겼다.쩌억!!!그: 컼!!!비틀대던 그는,입에 게거품을 문체 쓰러진다.청산유수: 죽어!!죽어라!!쓰러진 그에게 올라 타정신없이 후려치는 나.왠지 밥샙을 죽였-_-단 생각에 흥분해서신명나게 후려치고 있는데,끼익쿵.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선다.청산유수: 관장님!!! 관장: 아,아니 이게..청산유수: 제가 이 고릴라 괴물을 물리쳤어요!!와하하하 보세요!! 저 오늘 왔는데 이 괴물을 잡았어요!!단숨에 레벨업입니다.!! 우하하하!! 마왕급 정도될듯 하니, 칭찬해주세요!!우하하하하~~처음 온 신입이, 노련한 고릴라 격투생을 하이킥으로 잠재웠단 사실에 너무나 들떠웃으며 그를 올라탄체 있는데,관장, 갑자기 처절하게 울부짖는다.관장: 여보!!!!!!!!여,여보?;청산유수: 하하.. 네,네? 여,여보라뇨?;관장: 으허허허헝!!!! 여보야!!여보야!!! 정신차려!!!청산유수: 아,아하하하; 관장님도 참; 이 고릴라 괴물이 어떻게 여보가 될수..아니 여자가 될수 있어요푸하하하~관장: 으으..너 이 개새..으..청산유수: 하하하; 이,이게 어떻게 여자에요!! 봐요!! 이 갑빠좀 봐요!!아닐거라고 믿으며 갑빠로 추정되는; 것을 툭툭 쳐보았다.관장: ..청산유수: 하하.; 이,이거 갑빠 아닌가요?관장: ..청산유수: 에이~ 설마; 이,이렇게 딱딱한데.. 이게 왜 갑빠가 아니야~ 하하하 툭툭관장:..청산유수: 그,그럼 이,이거..젖인가요?;관장: 끄으으으..청산유수: 씨,씨바..;관장: 아아아아아아악!!!! 너 이 새끼!! 죽여버리겠다!!우아아아아악!!청산유수: 으,으어어어억;눈에 살기를 줄기줄기 내뿜으며 달려드는 관장을 피해 도망가려다아까 그 괴물 고릴라놈이..아,아니 고릴라여자가 잠궈놓은 문이 생각난다.청산유수: 모,몰랐어요 여자인줄!! 나,남자인줄..관장: 죽어!!죽어!!!-_-해명이고 뭐고;가만있다가 진짜 살점 한조각 안남기고 찢겨 살해당할것 같아2층높이의 창문을 열고;투하-_-했다.우당탕.청산유수: 컼!발목이 부서질것 같은 통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청산유수: 태,택시!! 씨바 얼른 서!! 사,살인마가 뒤쫓아와요!!서둘러 택시를 타자점점 멀어지는 관장.청산유수: 허억 허억..찰나에 일어난 순식간의 일들..아직도 빠르게 뛰고 있는 심장을 간신히 억누르며.시트에 몸을 묻었다...다음 날.어제의 너무도 두려운 기억에 몸서리를 치며 일어나.김군에게 전화를 해줄 요량으로 폰을 집어들었다.꾹.. 띠리링~뚜르르르 뚜르르르..청산유수: 왜,왜 안받는거냐;갑자기 엄습하는 불길한 기운.다급히 녀석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설마..설마.. 다리도 다쳤고 그 변태중년;에게 당한 후유증도 있을 터인데 벌써 갔을리가..'덜컥" 여보세요?"청산유수: 아,아줌마 전데요 기,김군은요?" 아~ 1시간전에 도장간다고 나가던데? "청산유수: 커,커헉..저,전화도 안받던데.." 폰도 놔두고 갔더라.녀석 뭐가 그리 급한지..빨리 격투기 배우고 싶다고 아침 댓바람부터뛰어나가더구나.호호 녀석.. "청산유수: ....너.. 살아 있는거냐..?[끝]----------------------------------------------------------------------------------------------------김군. 현재까지 연락 두절.-_-다시한번, 이글의 장르는 판타지;에 가깝다는걸 알려드립니다.열심히 했으니 추/천 한번 주세요;카페 - http://cafe.daum.net/hyun2miso카트라이더 - 청산유수다행복한 하루 되세요.#.청산유수 --------------
웃대펌
베오베에 있는 "권투가 쎄? 검도가 쎄?"글을 보고 문득
예전에 즐겨 보던 작가분 필체가 떠올라서 퍼왔어요
옛날 웃대 특성상 표현이 좀 자극적일수 있는데
그런거
좋아하잖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