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황지영]
JYP엔터테인먼트가 복덩이를 들였다. 소속 걸그룹인 트와이스가 데뷔 19개월 만에 황금알을 낳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JYP가 지난 1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에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 442% 성장했다. 2분기 또한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6월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의 성공을 예감하며 2분기 매출 268억원·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