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치관은 언제쯤 확립되나요?

가끔 저의 가치관에 따라 생각하지 않게 되고 행동하지 않게 되려고 합니다..

예로들면 평소에 남에게 절대 휘둘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대세를 따르게되고

내가 먼저 남을 존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그에 대해 다시 생각해도 전혀 틀림이 없다고 생각 하면서도 괜히 내가 억울할것 같기도 하고 허세부릴려하고 잘난척 하려하네요....

그리고 잘난척이란게 어느정도 선이 잘난척인가요?

가끔씩 남한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말하는것도 있고 사람들이 모를때 `나는 이걸 아는데` 하면서 뿌듯함에 의해서 말하려는 것도 있는데..

저의 생각이 잘난척의 기준인가요? 아니면 그 말하는 상황이 잘난척인지 아닌지의 기준인가요?

잘난척이 왜 나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에 저도 그런 생각이 이해가 되는것 같아 나쁜것이라고 인식을 해서 잘난척을 해서는 안될것같은 불편함을 느껴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