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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추억
게시물ID : humordata_1241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로틴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9 21:55:34

제가 어렸을 때 일이었어요.

작은 사촌형이 착해서 내 장난을 잘 받아 줬죠.

명절 때 친척들 끼리 만나서 포도를 먹고 있었는데

그냥 갑자기 사촌형한테 더러운걸 먹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제 입에 넣었던 침이 흥건하게 묻은 포도 한 송이를 사촌형 입에 넣어줬어요.

사촌형이 고맙다고 먹는데 갑자기 미안해져서 사실을 다 얘기해줬죠.

그러자 사촌형이 그냥 웃어 넘겨주더군요.

그 때는 정말 킥킥거리며 좋았었는데

그 땐 몰랐죠.

그게 간접키스였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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