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올리려니 한도 끝도 없어서 2편으로 올립니당
<스타벅스 시부야점>
짤막하게 나오는 곳이죠
타키 몸에 들어간 미츠하가 오쿠데라랑 데이트 하는 곳인데
도쿄 온김에 시부야 가보자 해서 갔습니다
시부야 스벅은 시부야역 6-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근데 여기가 그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지역이라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50만명으로 서울 명동의 2배입니다..
진짜 인파에 밀려서 다니는게 뭔지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창가자리는 정말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부야스크램블에 모든 횡단보도 신호등이 켜지고 나면
(사..사진이 돌아가질 않네요..)
이렇게 인파가 왔다갔다 하는데 저날은 생각보다 인파가 적더라구요
<국립신미술관>
진짜 타키와 오쿠데라가 데이트 하던 장소입니다
미술관은 노기자카역 6번 출구로 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화요일이 휴관날이니 계획을 짜신다면 화요일은 피하시길
6번출구부터 이렇게 나와있구요
전면 유리로 되있어서 그런지 안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남향으로 지어서 그런지
신미술관은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엔 디저트 카페, 3층엔 고급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작중에 나오는 카페는 2층 디저트 카페이며 제대로 찍으려면 3층 레스토랑 옆에서 찍어야 그 각도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왔죠 ㅋㅋ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들이 구글에서 퍼온거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고 해서 쭈글
신미술관 오기전에 하라주쿠에 잠시 들려서 유명한 키디랜드에 갔었는데(선물사러)
거기 1층에 바로! 굿즈 팔길래 봤는데 남은건 별로 없고..
이게 다라고 하더라구요
앞에 뽑기 있었는데 다른건 다 300엔인데 이것만 500엔..휴..(5300원입니다 한판에 ㅋㅋㅋ)
겨우 하나 건졌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도쿄에 나온 장소가 많았는데 역은 다 제외하고
그 외에도 막 특별하게 나온 장소가 아니라서 임팩트 있는 곳만 찾아다녀도 2박 3일이 괜찮게 채워졌네요 ㅋㅋ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