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이 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장르는 공상 과학물로 추정됩니다. 작은 개그 요소도있었어요. 작품내 히대는 과학이 발달한 시대로 거대 탑승로봇을 제조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등장인물들은 학생(?)신분이며 남녀 혼성의 약 5~6인 구성 탑승하는 거대 로봇이 나옵니다.
그들은 로봇을 탄채로 이상현상으로 열대 우림같은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는데 나름 조사를 해보니 원시시대같은 곳.
원래세계로 돌아가려는 방법을 찾던 중 창조신을 만나게되고 주인공들이 존재하는 우주자체를 없애버릴 계획이라는 말을 듣게 됨. 그들에겐 우주는 모래시계안의 작은 모래알갱이 같은, 혹은 미세하게 작은 미생물중 하나같은 존재이며 그 수는 무수히 많으며 하나정도 없어져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함.
주인공들이 타고있는 거대 로봇으로 대응하면서 자신들의 세계가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계속 어필하며 신을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