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명피해가 크게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정희는 빙판길 사고가 났지만 토론에는 참석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달리 말해 이미 빙판카드를 써버려서 박근혜가 토론에 불참하기 위한 구실이 하나 날라가버린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설마 또 토론 당일에 미끄러져서 불참한다고 하기에는 뭔가 무리가 있는거죠
결론은 빼도박도 못하고 2차 토론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수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