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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승리의 최대 적
게시물ID : hstone_40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고기고추장
추천 : 0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13 23:20:20
은 바로 듀얼 모니터입니당
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듀얼모니터가 너무 익숙해요

집이든 직장이든 듀얼모니터를 오랫동안 써왔거든요

집은 비루한 자취방이라 옵션 TV는 배란다에 쳐박아두고 안보고
컴퓨터에 모니터만 2개 달려있답니다

아무튼.. 듀얼모니터가 문제라기보단 
전 보통 보조 모니터에 항상 무언가를 틀어뒀어요

유트브든 다음팟이드 요즘엔 트위치든지요.

돌겜이 턴제 게임이라 상대편 턴엔 사실 멍때리기 쉽잖아요??

방송을 보면 동시에 하스스톤 다른지역 2개 돌리기도 하고
다른게임을 하면서 같이 돌리기도 하죠.

그런데 제 체감상에선 사실 하스스톤에 집중하는게 상당히 중요해요



음.. 전 사실 편의성과 승률 그리고 저의 한계를 알기에 덱 트레커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거 이상으로 중요한게 집중하는것 같아요


사실 이건 투기장할때 더욱 명백하게 알았던게
투기장은 3패할때까지 한 라운드로 이루어지잖아요

즉 매번 성과가 명백하게 눈에 보이죠.
갓승, 5승, 7승 혹은 10승 이런식으로 성과가 명백하죠.

딴짓하면서 좀 슬슬 플레이하면 성과가 낮고 집중하면 아무래도 성과가 좋죠.
물론 성과랑 상관없이 상대편 고승 하이패스의 도로가 되어주는 경우도 자주 있지만요.



하스스톤 ㅇㅃㅈㅁㄱ이죠.

정규전 들어서 제가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덱에는 라그가 들어가는데요.
항상 ㅇㅃㅈㅁㄱ을 느껴요.

하지만 라그를 내는 타이밍(상대편 제압기라던가)(상대편 필드 상태라던가)에는 저의 선택의 결과가 명확한것 같아요.

제가 체감하기엔 정규전 이전보다 메타가 많이 느려진것같아요.

전에는 6턴, 아니 4턴 이전에 마음 속으로 승패가 거의 나뉘었다고 생각했던 적이 상당히 많을 뿐더러

지금 1번쓰랄이 많다지만 정규전 이전과 비교 할 수 없게 적다고 느껴지며

특히 가장 다수의 개체수를 자랑했던 ㄴㄱㄴㄱㄴㄱ ㅇㅍㅇㅇㄷ를 상대할땐
사실 상대편이 1~4코를 완벽하게 내었다면 6코에 ㄴㄱㄴㄱㄴㄱ가 나오지 않아도 승패가 정해지는 느낌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적어도, 상대편의 요그 혹은 저의 요그, 아니면 크툰으로
10턴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우도 많고 

그런걸 떠나서 전체적으로 게임이 판가름나는 타이밍 자체가 느려졌다고 느껴지거든요.

예를 들어서 메타의 한 큰 축을 담당하는 느조스. 느린메타죠. 크툰이나 요그도 마찬가지고요.


음주상태라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 핳핳..


아무튼.. 
제가 식빵아재 방송을 끊은 뒤로 확실히 하스스톤 하면서 영상을 틀어두는 경우가 적어졌는데요.

그리고는 승률이 확실히 오른것같아요.

아직 전설 못찍은 스트리머 분들도 많던데(하마코 예선 준비하며 늦게 뛰어들으셨겠지만)
아직 13일밖에 안되었는데 5급을 달아서 사실 기분이 좋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핳

전 매달 5급이 목표니까 목표를 벌써 이루어버려서 좀 그렇긴 하지만


요즘 칼퇴가 부쩍 많아져서 고급시계를 구매할 예정이니까요 뭐
..?!


아무튼.. 
여러분 하스스톤은 피지컬 게임이라기 보단 운빨 그리고 판단력 게임이잖아요.
집중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듀얼모니터는.. 즉 상대편 시간=딴짓하는 시간이라거나
제 턴이 와도 후다닥 하고 영상에 눈돌아가는게 익숙하면 승률이 낮아지는게 맞는것같아요 ㅎㅎ

너무 당연한 얘기인가요?
전 당연한 얘기지만 지키기 힘들더라구요.

영상 자주 볼때도 이걸 알았지만
게임하다가 집중해야하는 시간에만 유투브 잠시 멈추고 플레이하기 일쑤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 전 어느새 고기 먹는 날에는 제주도 흑돼지 고기집만 찾는것같아요
넘나 맛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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