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느님 올림픽 프리 다음가는 클래스로 평가받는 연느님 트로피 에릭 봉파르 조지 거쉰 연기가 133.95점이었어요. 그것도 가산점이 지금의 2배에 스파이럴 시퀀스에서(지금은 코레오 시퀀스로 바뀜. 스파이럴 시퀀스가 있었을 때보다 1-2점 정도 더 적어요.) 4-5점의 점수를 챙길 수 있었으며 플립 한 번 팝한 거 빼곤 완벽에 가까웠던 클린 연기였음.
연느님은 무려 20개월을 쉬어 실전 감각이 없고 체력과 유연성이 돌아오지 않아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연기를 펼쳐, 실수를 3번 하고 디덕션까지 받고서 129점을 따낸 겁니다. 불과 5점 차이인데 이건 가산점 반토막에 스파이럴 까진 점수 고려하면 거의 봉파르 수준의 점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