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앞으로 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아니 더 뒤로 가는것 같다
사실 별로 앞으로 나가고 싶은것 같지도 않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따로 있었는데...
하지만 남탓할순 없지...결국 마지막엔 내선택이였으니까..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 인걸 알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겁부터난다...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꿈도 열정도 사라지겠지
이젠 내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