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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9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색시몽리턴즈★
추천 : 0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2 23:07:09
동호회에서 알게된 누나에게
영화보자고 데이트 신청하고
영화보고 밥먹으려 했더니
술마시자길래
술마시러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대화가 어찌 이어져서 누나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냥 정말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이런 관계 깨지고 싶지 않다고
거절당했네요
아 진짜 슬프다
나는 언제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나
정말 좋아했는데
하루종일 생각나고
목소리 잠깐 잡았던 손까지
이제는 어떻게 대해야하나
아 눈물이 난다
정말 좋았는데
너무 슬프네요
취해서 감정 정리가 안되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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