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니깐말입니다. 예전에 탁 트인 이후 한동안 노래를 안불러서 목이 콱 막혀버려 고음 올라가는게 상당히 힘들었거든요. 근데 오늘 그냥 흥얼거리는데 쭉쭉 올라가네요. 그냥 말하듯이요. 이게 근데 평소 노래부를 때 발성이랑 가성이랑은 또 다르더라고요. 콧소리같으면서도 아니고. 입에서만 울리니깐 가성인가 했는데 좀 크게 부르니 가슴이 울리던가 싶더니 예전발성법 섞어부르니 배도 울리고 뭐지 이거... 와.. 고민게시판에 넋두리가 아니라 고민을 적은건 오랜만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