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쥴리랑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집안에서는
안되고 항상 밖에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는데
몇일 여행 다녀오면 요놈시키가 제방 창문밑에서 꿈쩍도 안하고
다른 가족들이 주는 밥도 잘 안먹어서 걱정이네요.
오늘은 산책할때 니트를 입었는데 훌쩍 일어서더니 니트 구멍 뽕뽕 다내놨음.
올여름엔 니 털을 밀어버릴것이야.간식은 두배로 주겠어.
아침 출근길도 함께 합니다.
(가슴줄을 샀는데..ㅠ.ㅠ 작어...ㅠ.ㅠ 제일 큰거샀는데..작어...왜케 뚱뚱보냐!!
다른 가슴줄 살때까진 뷸편하더라도 목줄을 해야되는데 너무 헠헠 그려서 걱정되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