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박근혜의원 온다고 해서 에휴 학교가 미쳐가는구나 ㅠㅠ라는 생각으로
멍하니 수업을 듣다가ㅋ 한의대에서 박근혜 반대 시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 참여하려구 바로 달려갔습니다
근데 참 이거 뭐라고 해야할지
학생회 분들이 박근혜의원 출입을 위해 시위대를 뚫고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참 뭔 강아지아기들아 이 18세들아 이런 거친욕을 난무하시면서 사람들을
끌어내시더라고요
참 같은 학생끼리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시위하는 것도 아닌데 ㅠㅠ
이것들이 나중에 치료비로 몇백만원씩 내봐야 정신을 차릴란지 진짜
아오!!!!
이 추운날 시위하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ㅋ
아~~~ 나도 이제 솔로인가 ㅠㅠ
밑에는 인증샷이요 ㅋ
아! 그리고 대전 사시는 분들 대전역 광장에서 매일 7시에 시위하는데 좀 참여해 주세요 ㅋ
ㅋ 얼굴은 학교에서 찾아내서 처벌할까봐 가렸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