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t. Shamar Thomas 라는 미국 해병대 군인이네요. 대략적으로 '이 사람들은 비무장한 시민들이다. 여기는 전쟁터가 아니다' '너희들이 이들을 다치게 한다고 해서 너희들이 강해지는건 아니다' '사람들을 해치고 싶으면 이라크로 가라' '너희들은 이들을 보호하기로 계약한 것이지 해치려고 계약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이라크에서 14개월 동안 싸우며 지키기위해 노력한 미국 시민들을 너희들이 해치느냐' '정말 명예롭지 못한 일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때 부터 부모 모두 군인이었고 참전용사 가족 출신이네요. 이 동영상을 계기로 이후에 방송에도 여러군데 나가서 인터뷰도 하고 했네요. 경찰들이 이 사람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그들의 표정과 반응이 말해줍니다. 오늘 대한문 가시는 분들 모두 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못해서 죄송하고 먼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