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욕주의]"1년째 초상집 차려놓고…" '엄마부대' 광화문 광장 진입시도
게시물ID : sewol_40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설당주
추천 : 12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04/15 11:50:52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41511202964105
 
이날 오전 11시 보수단체 '엄마부대'는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된 세월호 유가족 규탄 기자회견을 위해 광장에 진입하려던 중 세월호 관계자들과의 마찰을 우려한 경찰의 제지로 대치중이다.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60·여)는 "광화문광장에 1년째 초상집을 차려놓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나"라며 "광장에서 천막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하 욕주의 - 바르고 고운 말을 사랑하시는 분, 심성이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세요>
 
야~이 본드에 버무린 탕수육을 처먹을 것들아!
유가족 규탄?? 된장국에 똥 풀어 먹을 년들.. 앞뒤를 몰라.
 
광화문 광장에 1년째 초상집이 있도록 하는 정부를 털어야지.
그거 똑바로 해결했으면 열쳤다고.. 그야말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그 광장에 있었겠냐. 노숙이 취미겠냐?
거기서 삭발하고 풍찬노숙하시는 분들은 니들처럼 깽판이 취미인 잡것들이랑 다른 분들이라고!
 
그래.. 고통스럽다. 광화문 지날 때마다.
거기에 초상집이 있어서 고통스러운게 아니라
1년동안 그 분들을 거기 계시게 해서, 아무것도 해결해드리지 못해서 고통스럽다.
아직 배 안에 있는 사람도 있는데, 1년이 되도록 건지네마네 하고 있는 우리가 죄송스러워서 고통스럽다.
그리고 꼴에 '엄마' 붙이고 거기서 깽판치는 너희랑 한 하늘을 이고 있다는게, 같은 사람이라는게 고통스럽다.,
'엄마'이름 붙이고 하늘보기, 자식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어디서 감히!!!!!!! 그 분들 앞에서 '고통'이라는 말을 꺼내냐?
 
진짜 중요한건 광장에서 천막을 없애는게 아니라
천막이 없어지도록 시행령 폐기하고 유가족과 정부가 합의했던 특별법이라도 실시하는게 중요한 거고
나는 엄마부대 너희들이 날벼락을 맞는게 중요하다.
 
거기서 유가족 가슴에, 사람들 가슴에 대못 박는 너희들!
너희들은 절대 이부자리에서 곱게 못 죽었으면 좋겠다.
마음 같아선 너네 자식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부모를 골라서 태어나는게 아니니 자식들이 무슨 죄겠냐.
유가족... 자식 묻고도, 걱정해주신 국민들께 소주라도 돌리던 그 선하고 경우 바른 양반들이 원하시는 것도 아닐테니
그냥 너희들만 곱게 안 죽는 선이었으면 좋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