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고
좋은걸 보고
맛있는걸 먹을때 마다
그때
마다
마다
감정은 살아있는데
유독, 애정과 사랑의 감정은 굳어버렸네요.
제 자신에게요.
다른 사람의 사랑스토리를 읽으면
"아 너무 좋겠다.. 부럽다... 행복하세요 ㅎㅎ"
잠시후에 밀려오는
"나는 할 수 있을까... 언제즈음에야..... 아 근데 하기 싫다.... 다른 사람 만나는거 귀찮기도 하고... 다 그게 그거같고..."
사랑에 빠진적은 딱 한 번 있어도, 4년전 일이고.
사랑을 해 본 적은 없는 저도 언젠가는 좋은사람 만나겠죠?
먼데이키즈 "새살" 들으니까 예전 느낌 나면서, 아직 제 마음에는 새살이 안 돋아나는것 같아요.
누굴 봐도 "어 괜찮네..."
끝.
많아봤자 호감 이상으론 발전하지 않는 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