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이 하나있어
정말 미치도록 하고싶은 그 말 한 마디
나를 눈뜨게 했던 단 한 사람
그대를 사랑했다고...
행복했단거 다 거짓이라며
너를 울리고 나를 속이고
다시 또 후회하고
이렇게 마지막 하고픈 말
사실은 내가 미안해요
이미 오래전에 해야했던 그 말 한마디
내가 사랑해야할 단 한 사람
그대가 전부라는걸...
현재 제 마음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노래가사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오빠는 술,담배만 끊으면 정말 멋진사람일것 같아 오빠가 담배피우는 모습보면 금방이라도 자살이라도 할 사람처럼 우울한 표정짓고있어...
그러니 날 위해서라도, 술,담배를 끊어주면 안될까?"
한마디에 술,담배 끊어버렸습니다......
폐인같고 거지같던 제 생활....
그 사람이 다 바꿔놓았어요......
지금 하고 있는일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어 그만 둬 버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힘든일에 지금 목숨을 걸고 하고있습니다...
사랑이란 감정 정말 무서운거군요......사람을 이렇게 변화시킬수 있다는게.....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은데 그 사람은 저한테 백두산처럼 높게만 보이네요.....
혹시나 거절당하면 어쩌지....싫어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마음에.....
애꿎은 속만 타고 있네요................
사실 함께 밥이라도 먹을 10,000원도 없는 병신같은 제 자신이지만......말이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