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409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22 01:46:32

하고픈 말이 하나있어

 

정말 미치도록 하고싶은 그 말 한 마디

 

나를 눈뜨게 했던 단 한 사람

 

그대를 사랑했다고...

 

행복했단거 다 거짓이라며

 

너를 울리고 나를 속이고

 

다시 또 후회하고

 

이렇게 마지막 하고픈 말

 

사실은 내가 미안해요

 

이미 오래전에 해야했던 그 말 한마디

 

내가 사랑해야할 단 한 사람

 

그대가 전부라는걸...

 

 

 

현재 제 마음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노래가사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오빠는 술,담배만 끊으면 정말 멋진사람일것 같아 오빠가 담배피우는 모습보면 금방이라도 자살이라도 할 사람처럼 우울한 표정짓고있어...

그러니 날 위해서라도, 술,담배를 끊어주면 안될까?"

 

한마디에 술,담배 끊어버렸습니다......

 

폐인같고 거지같던 제 생활....

 

그 사람이 다 바꿔놓았어요......

 

지금 하고 있는일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어 그만 둬 버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힘든일에 지금 목숨을 걸고 하고있습니다...

 

사랑이란 감정 정말 무서운거군요......사람을 이렇게 변화시킬수 있다는게.....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은데 그 사람은 저한테 백두산처럼 높게만 보이네요.....

 

혹시나 거절당하면 어쩌지....싫어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마음에.....

 

애꿎은 속만 타고 있네요................

 

사실 함께 밥이라도 먹을 10,000원도 없는 병신같은 제 자신이지만......말이죠......하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