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정도만난 그녀와 헤어진지 반년이넘었습니다 
헤어질때만해도 너무 내속도 모르고 내가 이렇게까지하는데 왜 이렇게 날 힘들게할까??
정말 이사람과 결혼해도 되는걸까??
네..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처음 만난순간 이여자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에 6년을 쪼차다녀 사랑을 이루었는데 나란남자는 그걸 순식간에 잊어버렸네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녀가 저에게 그렇게까지 했었는데 내가 너무나 그가치를 몰라봤네요..

지웠던 번호저장해서 카톡에올라있는 사진을보면서 보고싶음을 달랬는데.. 오늘은..
.......

이사준비

라는 남김말을보고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녀와의 5년의추억 길게는 내10여년의  추억이있는 그 골목에 더이상  그녀가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힘드네요
 
정말 잊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