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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이올까?
추천 : 2
조회수 : 13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0/01 13:15:16
아부쟁이언니.....ㅠ 

상무님이 언니랑 나랑 밥먹는데 오더니.. 

언니보고

'XX야~ 얼굴에 뭐발랐노 꽃이피네~ 오늘따라 예쁘네~'

언니가 아무것도 안발랐다니까..

오늘 너무 예쁘다고..ㅡㅡ;; 

언니가 추석때 엄마가해준밥 너~~무 잘먹어서 글타니까..

상무님 아이구 잘했구나~~ 궁뒤퐝퐝~~~~♡

그러더니 나를 가르키면서 

'쟈는 왜저렇노~'

그니까 언니가 

'OO이는 일을많이해서 그래요'


ㅡㅡ; 뜨어억!!!!!!!!!!!!!!!!!!!!!!!!!!!!!!!!!!!!!!!!!!!!!!!!!!!!!!



야...같이 놀았잖아~

니가 추석때 집에서 남자못델고오면 집에 오지마라고 했다고 놀아달라며~~

그래서 같이 놀았잖아.....ㅠㅠ

집에는 25일 반나절 있어놓고 엄마가해준거 뭘 얼마나 잘먹었다는거야......

나한테 왜이래... 정말 언니라고 잘해줄려고 노력을 하는데 왜자꾸 상무님 앞에서 정신을 놓냐..ㅠㅠ

너땜에 회사 못다니겠다......

진짜...개힘드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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