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부터 아이폰 시리즈는 케이스 없이 사용하기가 불안불안합니다.
측면 충격에 너무 약하기 때문이죠.
아이폰은 케이스도 엄청 다양합니다.
나름 특색있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전문 디자이너가 자기의 이름을 걸고 디자인한 제품을 좀 선호합니다.
아이폰4를 사용하면서 제일 좋았던 케이스가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케이스였습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펑크의 여왕이자 영국 패션의 대모로 널리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이 녀석이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케이스에는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과 함께 정품임을 인증하는 인증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이폰4의 작은 화면이 저도 늘 불만이어서 아직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았는데
그냥 아이폰5로 갈아탔습니다.
다행히 1차수라 출시되고 바로 받았구요.
지금 사용하는 케이스는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작업한 스페셜 에디션 케이스입니다.
정윤기씨는 2011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스타일 스페셜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최초 남자 스타일리스트입니다.
면 재질은 악어가죽 느낌이 나고 가운데 별과 테두리는 금색을 띠고 있는데요.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있지만 실제로는 더 고급스럽습니다.
뭐.... 스맛폰이고 케이스고 디자인이야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케이스가 더 낫다고 하긴 그렇죠
그냥 저의 취향....존중해주시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