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가졌던 정글러들에 대한 인식은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요 며칠새 다양한 정글러들을 해보고 상대 정글러도 만나보고
정글러만 주로 하는데
시즌 2 때
어떤 정글러에 대해 말하면
"아, 이 정글러는 갱킹은 이렇고 정글링은 이렇고 한타 기여도가 이래서 이래."
하는게 시즌3에서는 많이 바뀌어 있더군요
스카너도 좀 인식이 바뀌었고
마이 정글도 많이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무무나 마오카이는 의외로 많이 밀려났구요
그리고 잭스, 잭스 정글이 시즌3에서 은근히 빠르더군요. 다양한 정글러를 해보는데
잭스 정글링은 괜찮고 갱킹도 괜찮고
6렙이 넘어가면 1:1 패왕 답게 정글러들의 싸움도 아주 강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인식은 탑솔이니까
밴픽에서 혼란도 줄 수 있고
정글 보상이 올라가면서 포텐셜도 의외로 되더군요
이렐과 달리 이런 저런 카운터가 넘쳐나는 탑잭스의 특징상
여차하면 정글로 도망쳐서 안정적인 왕귀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물론 나서스나 뽀삐도 탑에서 서식하기 힘들고 왕귀하면 강력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놈들은 잭스하곤 달리 정글링이 느려요.. 그래서 포텐셜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