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나 오타있어도 이해부탁드려요
전 유아교육 전공한 이십대중반 사람인데요
유아교육이 너무 힘들고 제가 생각한것처럼
아이들의 교육과 케어가 중심이 아닌 부모와
평가인증 그외 엄청난 서류들 흔히 많다는 진상분들을
보고나니 아이들을 보기전에 제가 지쳐서 전공을 포기하고
약국도 일하고 현재는 사무직에 있는데....
다 인연이 아닌지 다음달부터는 그만두게 되었어요
현실적으로 현재 신입 혹은 경력 2년에서 3년정도는
전문직이 아닌이상 결혼자금조차 모을 수 없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일이든 안 힘들고 안 괴롭겠느냐마는 현재로썬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결혼하고 싶고 명절때
용돈도 드리고 싶은데...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하고싶은것도 뭘해야할지도 생각이 안나서
그만두고나서 곧장 인력사무소라도 가보려구요
혹 제가 생산라인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싶어서...
모르겠어요..그냥 우울한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