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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융미융★
추천 : 27
조회수 : 5307회
댓글수 : 93개
등록시간 : 2016/08/04 13:03:35
덕후기질 다분한 여징어라
원래 영화볼때 세상 심각하게 관람함.
어제 혼자서 제이슨 본 보러 왔는데,
5시영화 m12번자리였음.(뒷줄)
중간에 앉은 사람이 영화도중 핸드폰을 키는데,
신경이 매우매우 거슬리기 시작했음.
평소 본인은 영화관에서 핸드폰 키는사람 초초극혐함.
예전에도 반딧불이에게 섣불리 폰끄라고 얘기했다가
남편이랑 싸운기억이있어 이번엔 참아보기로함.
하지만.. 화면이... 최대밝기......
진심 영화관 한가운데서 빛나기시작함.
어찌나 밝았는지 그 사람이 라ㅇ메신저 하는것도 보임^^^^^
평균 10~15초 켰다가 껐다가 하는데
진짜 참고 참고 참고 또 참았음..
4번을 참고.. 5번째 폰 키는순간 사자후 시전..
"핸드폰 끄세요!!!!!!!!!!!!!!!!!!!!!!!!!!!!!!!!"
그 사람 바로 폰 끄더니 그 이후론 켜지않음.
그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계속 시간확인하는 듯한
몇몇 사람들도 영화 끝날때까지 아무도 핸드폰을 켜지않았음.
끝나고 영화관 조명 켜져서 얼굴좀 구경하려했더니.
바로 후다닥 밖으로 나가는... 젊은 남자...휴..
엔딩크레딧 끝날때까지
ost 다 듣고 유유히 나옴. ^ㅂ^
제발 영화관에선 핸드폰좀 안봤음 좋겠음. 제발...........
출처 |
어제 제 옆자리 앉은 여성분들 갑자기 소리질러서 많이 놀랬죠? 죄송해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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