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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흥행 여파, 충무로는 작전상 후퇴
게시물ID : humordata_410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향후
추천 : 7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8/09 09:08:32
‘디 워’(영구아트. 심형래 감독)의 흥행 여파로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태원엔터테인먼트. 임영성 감독)가 개봉을 2주일 늦췄다. 이 영화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8일 개봉 예정이었던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를 22일 개봉키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개봉 연기 이유는 ‘디 워’와 ‘화려한 휴가’ ‘다이하드 4.0’ 등이 스크린을 대거 점유하고 있기 때문. 태원 측은 모처럼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맞은 상황에서 출혈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준호·김원희 주연인 이 영화는 ‘죽어도 해피엔딩’ ‘두 사람이다’와 같은 날 개봉하게 됐다. 이에 앞서 15일 개봉작 ‘만남의 광장’(씨와이필름·베스트파이브 필름. 김종진 감독)도 400여개의 스크린 확보를 위해 배급사 쇼박스와 협의중이다. 이래저래 충무로가 ‘디 워’라는 초특급 대작을 만나 전전긍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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