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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포기하려던 찰나 티모의 한마디에!!!
게시물ID : lol_410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굴구리
추천 : 10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2/03 23:37:29
게임은 길어지고 지치고...

모스트가 드레이븐인데

이놈이 33살 나이에 드레이븐을 여러판하면 너무 빨리 지쳐요...힘들어요

라인전은 이기다가 한타가 안돼서 짤리고 지고  

힘이 빠지는데

적 티모자식이

일베 말투를 쓰더군요

무슨 그런거..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그... 끝에 노자 붙이는거 있잖아요

갑자기 불타올라서

전체쳇으로

"무조건 이긴다"

라고 적고 그때부터 폭풍 집중 오더 내리고 개쑈해서

진짜 꼭 이기고만다라는 집념으로

결국 아군 적군 넥서스만 남겨둔 상황에서 한타이겨서 밀고 끝냈네요

끝까지 그 티모는 입털더군요

속이 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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