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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 쓴 글
게시물ID : gomin_410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7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22 13:55:57
토요일 오후에 오유를 둘러보다가 글을쓴다.
나는 지금 19살이다. 여고생이다.
하지만 죽을생각을 하루에 몇번이나 하는 여고생이다.
나는 성적이좋다. 외모가 나쁘지도않다.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남자친구도있다.
그런데 죽을 생각을한다.
아무도 이해하지못하겠지.
학교서 한 테스트에서 자살위험군에 속했다
담임선생님이부르셨다. 
시종일관 웃는얼굴로이야기했고 선생님도 그런나를보고 안심하는듯이말했다.
하지만 학교쉬는시간이되면 허벅지,팔 따위를 찔러버리는상상을수도없이한다.
예전에는 죽고싶다죽고싶다.였는데 요즘엔
살고싶지만 죽을수밖에없어. 라는생각이든다.
살고싶은데... 죽을수밖에없다.

만약 내가그렇게되면 미안해요 내친구들 가족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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