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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표충비는 18일부터 경고하고 있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410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부슨찰스
추천 : 73
조회수 : 782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4 20:10: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4 18:58:34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표충사.

그리고 그곳에 있는 국가의 중대사가 있으면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

이 표충비가 18일 오후부터 땀을 흘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533916


선조들이 우리에게 경고를 해주었다고 해야하나요?

참고로 최근에 땀을 많이 흘였을때가
7년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있었던 2004년 3월 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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