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유명하다는 모 피순대를 먹어보고
막걸리를 왕창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니까 예정보다 1시간 늦게 늦잠...
숙취때문에 해장국을 먹다가 버스를 아슬아슬하게 놓치고
다음버스가 1시간이 남았다는 사실에 승차홈에서 1시간 동안 대기하다가 버스가 들어오고...
온갖 구박 들어가면서 자전거 실으려는데 자전거가 버스 트렁크안에 다 안들어가서
난생 처음 앞바퀴를 분리해보네요;;
뭐 분리의 역순으로 결합하면 잘 낄수 있ㄱㅆ죠;; 근데 트렁크에 모래같은게 많아ㅓ 그 모래에 프레임 다 긁힌거 같은데...후...
자전거여행 처음이라 이렇게 난관이 많은갈 처음 알았습니다 허허
아무튼 드디어 버스가 출발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