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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줄 알았습니다.-_-;;
게시물ID : humordata_410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래를향해
추천 : 4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8/09 22:47:24
고3때 오유 처음 접한 이후 처음으로 글올려 보네요.ㅎㅎ 저는 가족 모두가 사정이 있어 한달째 원하지않은 자취를 하고있는 반수생입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늦잠을 자고 있는데 침대 옆에서 '퍽!퍽!'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뭔 소린가해서 잠결에 고개를 돌려보니 침대옆에 ↓ 벌레가 있더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가 압박입니다. 평소 바퀴벌레정도는 귀여워하며 같이 놀(?)수있다고 자부하는 저한테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진짜 이 벌레 한 20cm정도 풀쩍풀쩍 뛰어오르고요, 크기가 개구리 만합니다. 사진은 집에 디카가 없는지라..ㅜ.ㅜ;;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물론 살충제로 떡실신 시켜놓고..;; 오유분들. 다방면으로 전문가분들이 많으시던데 저희집에 출연한 이놈의 정체를 아시는분 혹시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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