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gametalk_158356 이 썰에 나오는 사촌형이 주인공임.
말 길게 않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음슴체로 감
1)psp
예전에 상해에 살때 사촌형이 상해로 놀러옴. 당시 초딩이었던 난 사촌형의 psp 에서 gta 를 재밌게 한게 기억나 사촌형한테 형 psp 가져옴? 이렇게 물어봄. 그러자 사촌형이 "ㄴㄴ" 해서 히잉.... 이러니깐 사촌형이 "다음에 한국 오면 너 줄게" 하고 다음번에 한국에 갔을때 진짜로 줌.
2)아이튠즈
초딩때 아이팟4를 구입함. 근데 아빠가 게임을 안 받아주자 사촌형한테 sos 를 요청함. 그러자 사촌형이 딱 아이튠즈 아이디랑 비번을 알려주고는 "이걸로 받아" 이럼.
3)GTA5
저번달에 충칭(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옴. 그래서 큰이모 가족이 집들이를 왔는데 사촌형이랑 둘이 소파에 앉아있자 사촌형이 "너 gta5 삼?" 이래서 내가 "ㄴㄴ" 이러고 "나 하나 사주셈. 돈 줄게" 이러니깐 사촌형이 "다 깨면 너 줌. 기달" 이러고 감.
+쿨한 우리 아빠 썰
이 글 쓰고 있는데 아빠가 어디서 프린터를 사갖고 내방에 들어 오더니 "설치해" 한마디 하고 나감. (현재 내 나이 15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