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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데드풀, 혹은 불멸자
게시물ID : history_4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진
추천 : 10
조회수 : 15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7 04:45:43
펌 from 매그니토 in 디시인사이드 삼국지갤러리 시사와 역사에 애매하게 한 발씩 걸치고 있는 인물입나다만, 진지하게 보기보다는 편한 맘으로 웃자는 취지에서 역게에 올립니다. 이 인간 목숨 질기기는 등소평보다도 한 수 위고 뭐.......20세기에 비길 사람이 없을 거 같네요. =============================================================================== "우리 간지 좀 쩌는 듯" "우리가 바로 혁명왕이다" "이 색히들이? 가만 놔두면 안되겠구만" 그리하여 . . . 체 게바라는 잡았고...보스를 잡아야 할텐데.... - 카스트로를 죽일 계획 쿠바 카스트로, 49년 동안 638차례 시도 미국의 암살공작 대상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카스트로 전 의장이다. 카스트로는 1959년 쿠바혁명에 성공, 미국의 앞마당에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함으로써 제거해야 할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가 됐다. 카스트로가 2008년 권좌에서 물러날 때까지 49년 동안 총 638차례에 걸쳐 암살 기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암살 시도는 미 CIA가 직접하거나 CIA가 훈련시킨 쿠바 망명자들이 담당했다. 미 CIA는 카스트로에게 ‘AMTHUG’이라는 암호명을 붙였다.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이 피델 카스트로를 죽이기 위해 시도했던 온갖 추한 방법들 1. 우유로 살해 오랜 기간 쿠바의 정보기관장을 지낸 파비안 에스카란테는 최근 카스트로에 대한 암살 시도에 관한 책을 출판했다. 가장 위협적이었던 암살기도는 1961년 뉴욕 시내에서 카스트로를 겨냥한 폭탄테러 계획이었다. 가장 유명한 암살 시도는 밀크셰이크 사건이다. 매일 습관처럼 밀크셰이크를 마셨던 카스트로의 우유에 독약을 타 독살하려고 했다. 하지만 얼었던 우유가 녹으면서 독약의 약효가 떨어져 계획은 실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놈이 운이 좋은데...그럼 다음 방법을 쓰지." 2. 시가로 살해 …미국은 카스트로의 시가에 독약을 묻혀 암살하려 했으나 그의 금연 선언으로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법이야....그래도 우리는 다음 방법이 많다." 3. 스쿠버 다이빙 …그를 암살하기 위해 CIA 요원이 바다에 들어가기도 했다. 카스트로가 쿠바 해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이다. 이에 CIA측 요원들은 카리브 해에 서식하는 조개류 안에 폭발물을 집어넣고, 카스트로가 관심을 보이게끔 껍질에 알록달록한 색칠을 했다. 하지만 이 ‘색깔조개’들은 당시 카스트로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라 듕신들아 내가 눈물이 다 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ㅆㅂ 어떻게 좀 해봐라" 슬슬 빡치는 천조국. 이쯤되면 수단방법 가릴 처지가 아니다. 4. 미인계 ……이런 일도 있었다. CIA측에 포섭된 카스트로의 전 애인은 콜드크림 통에 독약을 숨긴 채 카스트로를 찾아갔다. 미리 이 음모를 간파한 카스트로는 그녀에게 아예 총을 건네며 “나를 쏘라” 고 했다. 옛 감정이 되살아난 전 애인은 카스트로에게 “피델, 나는 못하겠어요” 라며 백기를 들고 말았다. "ㅋㅋㅋ 님들 감사 덕분에 옛날 여친하고 간만에 이런것 저런것도 해봄 ㅋㅋㅋㅋ" 5. 미인계 한번 더 마리타라는 이름의 카스트로의 옛 연인을 포섭해 그를 유인하려 했고 그녀를 카스트로 집에 들여보내 물병 속에 독약을 집어넣어 작전이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카스트로의 “보고 싶었다”는 고백에 옛 감정이 살아난 마리타는 카스트로 암살을 포기했다. "븅신들아 이것이 바로 마성의 카스트로님의 매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ㅆㅂ 스쿠버 다이빙 한번 더 간다 CIA는 점점 기력을 쇠하게 하는 균류로 감염된 다이빙복을 카스트로에게 입히는 방법도 강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솔까말 이쯤 되니까 님들이 불쌍함. 그만 하지?" "야이 빨갱이 노무 색히야 천조국 성님의 근성을 얕보지 말아라." 7. 배신자 문서에 따르면 CIA는 카스트로 제거를 위해 전직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을 통해 폭력배와 거물급 마피아를 동원했다. 이들은 총기 사용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독약을 카스트로가 먹는 음식에 넣는 방안을 제안했다. 실제로 독약이 카스트로에게 접근이 가능한 루안 오르타라는 쿠바 관리에게 전달됐다. 그러나 오르타가 겁을 먹고 달아나는 바람에 독약을 통한 카스트로 암살계획은 실패했다. "아니 뭐여 ㅆㅂ 왜 안되" "패왕색 패기라고 들어나 봤냐 미제양키 쇼키들아 내 포스보고 지린듯 ㅋㅋㅋㅋ" "이제는 이판사판이다. 그냥 쏴 죽여버려야지." 8. 저격 활주로에서 쏘려고 했는데 비행기 위치가 달라져서 망함 9. 전기 카스트로가 연설하는 단상의 마이크에 고전압을 넣다가 쿠바 경호팀에 걸림 "한번쯤 그런 짓을 하지 않을까 예상했었다." 10. 야구 ……야구공에 폭탄을 내장하는 방법 등 수법도 다양했다. 638차례 모두 쿠바 정부가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 실패에 그쳤다. 11. 폭사 …가장 위협적이었던 암살기도는 1961년 뉴욕 시내에서 카스트로를 겨냥한 폭탄테러 계획이었다. 결론은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스트로를 죽일 계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스트로를 죽일 계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 카스트로를 죽일 계획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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