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녀~ 수박도 아녀~ 멜론이여~ ^*^ 시원한 수박처럼 웃는 하루... 어느 과수 농가에서는, 밭에 숨어들어 수박서리하는 놈이 있어 약이 올라있었다. 좋은 대책이 없을까 꾀를 짜낸 끝에, 최고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간판을 만들어 밭에 내걸었다. " 경고, 이 밭에 청산 칼리가 들어있는 수박이 한 개 있음" 그 이튿날, 농부가 밭에 나가 수박을 확인하자, 아닌게 아니라 한 개도 도둑맞지 않았다. 다만, 간판에는 다음 문구가 써보태져 있었다. "지금은 두개임" 헝아들, 이런 수박 먹어봤어염~ 이히 리베 와탈루 메롱~ ! 수박... 너 국물도 읍다. 스 읍~ 아이고 수박에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