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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9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321★
추천 : 5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0 22:22:19
어머님..나의시어머님..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2년이되어가도록애기소식이없어걱정하시면서도
혹시나제맘상할까괜찮다아기없어도괜찮다하시며
못난며느리맘편하개해주시는어머님감사합니다
항상엄마라고자칭하시며잠버릇심한며느리밤새감기걸릴까이불덥어주시며옆에서귀한딸인냥챙겨주시고
추운날새벽부터고생하는아들보다집에서살림만하는부족한며느리우울증걸릴까염려해주시는어머님감사합니다.
애교도없어무뚝뚝한며느리다소곳하다며감싸주시고통통한며느리귀엽다며사랑스런눈길로바라바주시는어머님
항상그사랑에감사하며죄송한맘감출수가없네요..
음식서툰며느리두신죄로아들내외가찾아가도혹시나제가눈치보고죄스러워할까항상음식준비하시고
며느리뭐그리소중하다고아들에게설거지시키시고
철없는며느리에게사랑으로인자함으로돌봐주시는어머님
감사합니다
제가훗날아들을낳아누군가의시어머니가된다면
진정당신처럼할수있을지의문이듭니다
친정엄마보다도훨씬더큰사랑으로며느리가아닌딸로받아주신우리어머님
날씨가춥고결혼기념일이다가오니더욱생각이납니다
처음절보시고이쁘다며환한미소를보여주신어머님..
꼭효도할개요..
며느리가아닌딸로...
제가당신의며느리라는건제인생애축복이라생각해요
어머님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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