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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을 보면서 좀 바뀐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sisa_280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다릴게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0 22:37:59

이번 대선이 저한테는 2번째 대선인데요

어렸을 적 삼국지를 보면서 항상 느낀 것은

국가의 지도자는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보다 

사람을 포용할 줄 알고 사람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 정부를 포함해서 이전 정부들까지 

대통령 개인적으로 뛰어난 사람도 있고 무능한 사람도 있었지만

결국 사람을 제대로 못 다뤘기에 끝이 불운한거라구요.

근데.. 이번 대선 모 후보를 보면서... (주어는 지칭하지 않습니다)

이전 대통령 후보들을 보면 사람이 뛰어나도 주변에 파리들이 꼬이는 반면,

대통령(후보)이 무능하면 주변에 더 많은 파리들이 꼬인다는 것을요.

정말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문재인 후보도

알게모르게 주변에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모 후보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잘라낼 능력도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하지만 모 후보는 그럴 능력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저야 처음부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지만..

나라의 지도자는 사람을 잘 다룰 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나라 살림의 각 분야들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더욱 더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선 토론을 보면서 알게됩니다.

이번만큼 대선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거든요.

대선 토론도 처음 진지하게 봤구요.

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지...

투표합시다!!!!

투표하면 sky

라고 하고 싶지만.. 이건 모 후보의 지키지도 못하는 공약을 내거는 것과 같으므로...

투표 안하면 asky 라고 할래요~

아.. 마무리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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