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퇴진을 위한 100만 행진을 앞둔 가운데 전국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야권은 30일 이후 공동 계획을 발표하고 단일한 행보를 밝히고 나섰다.
<아흐람 온라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9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는 수만 명이 모여 100만 명 행진 사전 집회를 진행했다. 60여 개의 천막이 설치됐고 광장 주변 도로와 벽에는 정치 슬로건과 무르시 반대 그래피티 등이 그려졌다. 무르시 퇴진을 촉구하는 이들은 타흐리르 광장 뿐 아니라 대통령궁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 Five dead in Egypt as protests call for Morsi to go http://bit.ly/17NHn9l #AFP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현재까지 5명 사망.2시간 전 AFP 통신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내전으로 까지 번질 조짐이 보인다는군요. 이집트 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바로 우리나라 지금 정국입니다
그런데도 야당은 헛소리만 하면서 지지부진 하고 있군요.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주도 단체는 바로 야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