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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pen_4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센★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16 16:22:10
이 비가
머리 위로 쏟아지면
흠뻑 젖고 말겠죠
내 마음도
머물러줘요
아직까진 그대 없이 나 혼자
이 비를 맞기엔
아직 어리고
조금 무서워
금방 그칠 거란걸
뻔히 다 알면서도
그댈 찾네요
이제 그만
다 그칠까
이 빗물도
내 눈물도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
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
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
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소나기죠
그런 감정이죠
나 정말
그대를 만나
행복했던 많은 추억들을
빗물에 잃지 않아요
내리는 비가
그칠 때쯤에
그때 다시 만나요
우리 다시 웃으며
함께 있을게요
이제 그만
다 그칠까
이 빗물도
내 눈물도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
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
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
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지금은 흠뻑 젖어가고만 있죠
우산을 필 힘조차 없네요
하지만 우린 알아요
잠시만 울게요
빗물에 기대어
우리의 슬픈 눈물을
그대가 보지 못하게
우리 이제 안녕
이제 그만
다 그칠까
이 빗물도
내 눈물도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
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
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
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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