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편히 잠을 못자요 누가 꼭 같이 깨어있거나 대화해야만 안정감을 좀 느끼고 쓰러지듯 그렇게 자야 잠을 자요 너무 사랑했던 그사람하고 헤어진 후에는 매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 사귈때 너무 상처줬던 사람이라 너무 미운데 너무 사랑해서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잊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친하게라도 지내자고 하는데 그걸 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문자 한통에 너무 화나면서도 그게 너무 내맘을 괴롭게해요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하고싶은데 또 막상 안오면 그게 슬플거같고... 나도 내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정말 그냥.....주저리 써봐요 다들 좋은밤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