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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략간의 19禁요소] 독서실 알바하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410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빨고츄해쪄★
추천 : 78
조회수 : 19514회
댓글수 : 2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6 13:0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6 10:31:45
매일 오전에 독서실에서 알바함
여기 70석정도 있는데 다 차봐야 30명?
애니웨이 그렇지만 하지만 근데 꼭 8시 30분에 문열면 20분부터 기다리는 여자애가 하나있음.
19살인데 학교 자퇴생인듯..
검정고시 준비하는거 같던데
이뻐...
아..아니 이게 아니고.
사건은 바야흐로 2일전 내가 오유에 이거 쓰려고 가입했음..
그 날도 어김없이 청소를 하는데 열람실 청소를 막하는데 그 여자애 자리에서 무언가 툭떨어져서 봤는데..ㅋㄷ..
그래 그 비닐안에 들어있는 그 동그란 원형의 그것 ㅇㅇ ... ㅋㄷ...
아 뭐 그러려니 하고 넘겼음.
청소 후 총무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 인포메이션 데스크..(리얼 인포메이션이라고 써있어..)에 앉아있었음
학교에서 좀 놀아본거같은 그런 아해가 들어와서 하루치도 되나요? 라며 수줍게 만원을 꺼내들었음.
(아 여기서 한가지 요기 독서실은 남/녀 각 2방씩있고 일반실이라고해서 성인용(그런거말고..)으로 2방이 배치되어있음..)
학생이세요? 하고 물어보니까 일반실에 넣어주세요. 라길래 일반실 자리 확인시켜주고 넣어줬음.
사건은 여기서부터임.
그리고나서 별생각없이 1시간쯤 지나고서 남자가 나가는걸 발견함. 뭐 어디 나가나했음.
그리고나서 분리수거를 하러 쓰레기통을 들었는데... 어디서 많이 나던 밤꽃냄새가 나기 시작한거임...
직감적으로 필링이와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새키들...
휴지에 돌돌 말려있지만 이것은 분명... 분명... 그 ㅋㄷ...
차마 손으로 끄집어 낼 순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음...
근데!!! 오늘 그 남자애가 1달 등록을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는 나중에 또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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