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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브로닉스 - 챕터-1. 무지개맛은 매운맛이었다. 04
게시물ID : pony_18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살중인가요
추천 : 3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1 03:49:53

"으윽, 트와일라잇. 뭐라고?"


"마법의 기초는 과학이야. 그러니까 물질과 반물질에 대해서는 아까 설명했잖아. 마법은 반물질에 우리의 뿔로 의지를 가함에 따라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이전에 설명했던 라이라의 마법손도 그렇고 내가 자주쓰는 순간이동 마법까지도 마찬가지야. 기본은 


뿔에 있어. 어스포니의 비상식적인 근육, 페가수스의 날개만으로 설명할수없는 민첩함등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뿔에는 의지발현의


기본적인.."


트와일라잇의 말은 도무지 알아먹을수가 없네요? 이쪽세계의 책을 좀더 읽어봐야겠다하고 다짐한 안멀린은 그냥 억지웃음을 지으며


홍차를 들이켰어요. 그러면서 생각했죠. '래리티는 알수없는 뿔의 폭주로 보석을 찾아내는 능력을 얻었고, 트와일라잇도 마찬가지로


폭주로 인해서 무한한 가능성의 마법능력을 얻었다. 그럼 나도 폭주를 기다려야하나..' 트와일라잇은 그동안 설명을 다마치고 뿌듯


한 미소를 지으며 홍차를 들이켰어요.


"이봐, 안멀린. 너무 신경쓰지마! 우리들이 도와주고 널 깨운 이유가 그거야! 깨어난 포니들이 큐티마크를 찾게하고 수를 늘려서


결국 모두를 해방시키는거지!"


"그런데.. 조화의 원소는 왜 안쓰는거야? 디스코드는 그걸로 물리칠수 있지 않았어?"


대쉬에게 되물었어요. 대답하는건 핑키파이네요.


"아! 조화의 원소는 그냥 가상의 -히힛- 물질일뿐이야! 사실 우리가 트와일라잇에게 힘을 쓸수 있게 해주고, 트와일라잇이 마법으로


무찌른거야! 트와일라잇이 해낸거지! 우린 그냥 우리의 친구가 힘낼수 있도록 보조해 줬을뿐이야!"


"핑키, 그렇게 말하면 내가 꼭 대단한거 같잖아. 아니야 안멀린, 모두의 힘으로 한거고 그걸 사실대로 보여줘 버리면 모두가 날


시기하게 될까봐 왜곡해서 그려낸거 뿐이야. 내가 모두의 의지를 내 뿔로 발현시킨거야. 다만 그것뿐이야."


"아이라카이, 닌 그런애 아이다이가. 지금 디스코드 앞에 있는 트릭시맹쿠로 그런 뻔뻔한 애가 아이라스 상관읎다!"


안멀린은 휘둥그래 트와일라잇을 쳐다봤어요. 


"아니 그럼 조화의 원소가 없는거야?!"


"응!" "아 그게 말이제.." "으흥.."


"그럼 그때 디스코드는 그냥 트와일라잇의 마법이고?"


"응! 그렇지! 트와일라잇 대단하지?! 히힛!"


핑키파이가 트와일라잇의 주변을 봉봉 뛰어다니면서 긍정했어요. 이제 안멀린은 어쩔까 고민하다가 주변이 분홍빛으로 물드는걸 봤어요.


"아 다왔어 안멀린. 여기가 바로 모든 포니들의 최후의 보루 캔들롯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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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떨어졌어요 ㅠ_ㅠ 글이 안써져요


진짜 3년전에 돌아가신 큰외삼촌 닮아가는듯. 화가셨는데, 외삼촌도 술을마셔야 그림을 그릴수 있다면서 너털웃음 지었거든요.


아버지 어머니보다 외삼촌을 더 닮아가네요..얼굴 생김새도 헤헤


4시간 일하고 퇴근해서 겨우 저거밖에 못쓴게 함정.


게임하느라 못썼다는 핑계 대지만 술이 떨어진게 더 큰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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