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제가 재슈할때였어요 거의이제 수능준비를마무리할 때였죠 하필이면 제가 그때 슬럼프가와서 머리속으로 계속 노래가 흘러나오는 그런 병이 왔어요 공부하기에도 정말 빠듯한데 그런 노래가 나오니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 결국 밤새는 건 기본이고 몇일동안 눈한번붙여보질 못했어요 ㅜㅜ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정말 그 날은 잘 잤던 날이였 던거같네요.. 열두시에 자서 세시쯤에 일어났던거같아요 갑자기 눈이떠지더니 눈앞에는 후드티 입은 남자가 주머니에 손넣고 얼굴도 안보이고 ㅜㅜ 그때 진짜 귀신은 무관심이ㅠ답이다 이러고 그냥 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별거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