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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단순한 오타" vs 민주당 "국민 우롱도 도를 넘어서"
게시물ID : sisa_410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고수
추천 : 7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02 17:57:34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국정원장을 구속 수사를해야 정석인데 왜 안할까요"
국민은 봉. 봉 .봉 .독재녀의 봉 .입니다 요?
 
아래 마우스로 주소 클릭하면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982

 http://www.youtube.com/watch?v=DotOZxw1ELE

"국정원 사건 원세훈 구속하라" 대학생 광화문 기습시위

아래 마우스로 주소 클릭하면은 대학생 시위 동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otOZxw1ELE
 http://www.youtube.com/watch?v=DotOZxw1ELE
 
<뉴스타파> "국정원, 발췌본 만들면서 盧발언 왜곡"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발췌하는 과정에 일부 내용을 왜곡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국정원이 공개한 발췌본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후인 2008년 1월 작성된 것이어서, 그동안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노무현재단 등이 조작 의혹을 제기해왔다.
<뉴스타파>는 28일 "전문과 발췌본을 비교한 결과 왜곡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여러 곳에서 나타났다"며 크게 세 부분을 문제 삼았다.
우선 첫번째 왜곡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낮추고 김정일 위원장에게는 존칭을 쓴 부분이다. 이는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굴종적 태도"를 보였다고 비난해온 근거중 하나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전문에는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나"라고 칭하지만, 발췌본 2곳에서 "나"가 "저"로 바뀌어 있었다.
"나는 큰 기대를"이 "저는 큰 기대를"로, "나도 관심이 많은"이 "저도 관심이 많은"으로 바뀌었다.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이리고 말한 부분도 세 곳이나 "김정일 위원장님"으로 바뀌어 있다.
두번째 왜곡은 본문에는 없는 다소 거친 표현을 첨가한 경우. 전문에 나와 있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한 적도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발췌본에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억지를 부려본 적도 있습니다"로 바뀌었다.
전문에 나온 "항상 남쪽에서도 군부가 뭘 자꾸 안 할라구 합니다.
이번에 군부가 개편이 돼서"라는 표현도 발췌본에서는 "항상 남쪽에서도 군부가 뭘 자꾸 안 할라구 합니다. 뒤로 빼고 하는데 이번에 군부가 개편이 돼서"로 바뀌었다.
세번째, 가장 큰 왜곡은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와는 상반되는 말을 했는데 이를 발췌본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
전문에서는 노 전 대통령이 "NLL 가지고 이걸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그건 옛날 기본 합의에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여기에는 커다란 어떤 공동의 번영을 위한 그런 바다이용 계획을 세움으로써 민감한 문제들을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사실이 적시됐으나 발췌본에는 없다.
국정원 대변인은 왜곡 경위를 묻는 <뉴스타파> 질문에 대해 "단순한 오타"라고 해명했다. <뉴스타파>는 그러나 "단순 오타로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며 "국정원이 NLL을 포기했다고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짜깁기한 것이라면 심각한 문제일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30일 브리핑을 통해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발언 내용을 발췌본으로 만들어 공개하면서 일부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며 <뉴스타파> 보도를 전한 뒤, "민주당은 이것이 대통령기록물을 불법적으로 공개한 것에 견주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노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대화에서 ‘나’라고 표현한 것을 ‘저’라고 비굴하게 낮추어 말한 것처럼 왜곡했는가 하면, 위원장 호칭 뒤에 ‘님’을 붙이지 않았음에도 노 대통령이 머리를 조아려 극존칭을 쓴 것처럼 고의로 손질을 했다"며 "보수언론은 이를 근거로 1면 머릿기사를 뽑았으니 마땅히 노 대통령과 민주당, 그리고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를 두고 국정원 대변인은 '단순한 오타'라고 해명했다니, 이쯤 되면 국민 우롱도 도를 넘어선다고 하겠다. 도대체 이 많은 죄업을 어찌 씻으려 하는지 묻고 싶다"며 국정조사를 벼른 뒤, "더불어 국정원의 사자 명예훼손 여부와 보수언론의 왜곡보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982

 

"국정원 사건 원세훈 구속하라" 대학생 광화문 기습시위

http://www.youtube.com/watch?v=DotOZxw1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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