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엄청큰 선물을 무엇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결혼 안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몇년지나고 요즘에는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보통 제 친구들은 차를 사는데
전 운전을 영 싫어해서(그래서 여친도 없.... 주륵 ㅠㅠ)
기계식 시계를 살려는데
글을 검색해보니 다들 너무 비싸요 ㅠㅠ
전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0. 퀄리티(너무 당연한거라)
1. 누드(안에 태엽장치가 조금은 보이는 디자인)
2. 소리(귀를 대면 쨋각쨋각)
3. 뽀대
4. 브랜드 인지도
이정도 순서로 생각하고 있는데
천만원 아래로(사실 쌀수록 좋습니다. 보통 시계도 안쓰는데 천만원 이라니 내가 미쳤지 근데 싼 기계식은 없자나 ㅠㅠ)
살수 있는 브랜드를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자신을 위한 선물 10년에 한번쯤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이걸 지르면 10년후에 다시 글을 올릴듯도 싶네요 ㅋ